'천적' 토론토 극복한 엠비드, 이것이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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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폴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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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00-93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에게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던 필라델피아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빛났던 경기다. 클리블랜드전 결장 이후 돌아온 엠비드는 29득점 16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이날의 활약상은 엠비드에게 의미가 크다. 과거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토론토를 만난 엠비드는 7경기 평균 17.6득점 야투율 36.3%에 머물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악몽은 지난 시즌에도 이어졌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토론토전 3경기에 출전해 평균 5.0득점에 묶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27일 경기에서는 마크 가솔에게 틀어막히며 무득점에 그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엠비드는 이날 활약으로 토론토 울렁증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토론토에 더 이상 가솔이 없었던 부분도 엠비드에게는 호재였다. 자신의 천적이었던 가솔이 레이커스로 떠나면서 엠비드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엠비드는 경기 초반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엠비드가 묶인 필라델피아는 다른 선수들의 공격도 살아나지 않으며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끌려갔다.

답답한 상황에서 엠비드가 선택한 타개책은 파울을 많이 유도해 자유투 라인에 많이 서는 것. 엠비드는 이날 16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토론토를 괴롭혔다. 자유투로 감을 찾은 엠비드는 과감한 골밑 플레이까지 선보였다. 

엠비드가 힘을 내자 동료들도 응답했다. 세스 커리와 대니 그린은 승부처 결정적인 3점포로 토론토의 추격을 잠재웠다. 뛰어난 뒷심을 발휘한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 강호 간의 맞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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